인하대총동창회와 (재)인하대동문장학회는 재학생 후배 204명에게 2억9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26일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두한 인하대 동문장학회 이사장 겸 인하대총동창회장, 장석철·강일형 ·한진우 전 총동창회장, 김광석·여철모 장학금 수여자 등 동문 선배들이 참가했다.
총동창회 동문장학금은 가계 곤란 학생을 우선 지급 대상으로 한다. 신입생장학금, 우남 이승만박사장학금, 김창만장학금, 최승만·배학복장학금(인하대 2대 학장 부부), 만미장학금(동문 1호 커플), 김현태등불장학금, 여정장학금, 변호산장학금, 토목후배사랑장학금, ROTC동문회장학금, 서일석유장학금 등 90여개 종류가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이규홍(토목74) 장학금, 전기찬(자원89) 장학금, 건축총동문회 장학금, 건축82동기회 장학금 등이 신설됐다.
이규홍 휴먼텍코리아엔지니어링 회장은 “인하에서 받은 사랑과 명예를 후배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행정학과 장학금은 김도은(행정4), 유주호 토목과후배사랑장학금·인수회 장학금은 노경현(사회인프라공학4) 학생이 받았다.
김창만장학금을 받은 고려인 출신 재외동포 넴마리아(미디어커뮤니케이션1) 학생은 손 편지를 공개했다.
“큰 도움을 주셔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큰 희망과 힘이 되었고, 제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받은 도움을 다른 분들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인하대총동창회는 올해 상반기에도 모교 후배 184명에게 총 2억6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하대총동창회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해, 1990년 체계적이고 투명한 장학금 관리를 위해 (재)인하대동문장학회를 설립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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