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은 지난 26일 북구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에서 마이크로 의료로봇 개발지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총사업비 320억원(국비 190억원, 시비 80억원, 민자 5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6163㎡ 규모의 연구·실험 공간으로 지어졌다. 임상 연구와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100여 종의 첨단장비를 갖췄다. 임상용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기반 시설을 갖춰 시제품 제작 및 유효·안정성 평가, 연구 성과의 상용화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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