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언제쯤 제1야당 대표와 따로 시간을 갖고 국민의 삶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말하는 형식과 의제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드렸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정상회담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는 합의문을 공개하거나 팩트 시트를 국민께 공개한다면 굳이 성과를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며 "그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국민을 설득하고 안심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상회담의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서 제1야당의 대표를 여당 대표와 함께 부르는 것은 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삶을 함께 살피자는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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