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오찬을 하면서 “의원 여러분께서 지금이 역사의 변곡점이라고 인식하고, 한 분 한 분의 책임이 정말 크다는 생각으로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여당의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보다 임기가 끝나는 날의 평가가 제일 중요하다”며 “말보다는 행동과 결과가 앞서는 국정을 운영해보고자 한다. 국회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말 한마디에 수천만 국민의 삶이 달려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죽을힘을 다해 국정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금은 원팀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당정이 한 몸 공동체로서 끝까지 함께 뛰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찬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오찬장에 이 대통령이 입장하자 의원들이 박수를 치며 “이재명”을 연호했고, 이 대통령은 “정청래”라고 외치는 등 처음부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전언이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