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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中 전승절, 시진핑 우측에 푸틴·좌측에 김정은 착석"

입력 2025-08-29 23:53   수정 2025-08-29 23:54


29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도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 등 현지 매체는 이날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이 브리핑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는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먼저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베이징으로 이동, 시 주석과 회담하고 9월 3일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행사의 주빈이기 때문에 시 주석의 오른쪽에 앉을 예정이며, 시 주석의 왼쪽에는 김 위원장이 착석한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설명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중국에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회담할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회담이 성사될 경우 두 정상은 2023년 9월과 2024년 6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다시 만난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또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등 10여명의 정상과 회담이 예정됐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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