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타스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경복궁’과 ‘삿뽀로’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각각 한식 및 일식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 기업의 두 브랜드가 동시에 수상하는 사례는 이례적인 일로, 업계에서는 엔타스의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신뢰를 입증한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포럼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민 80만여 명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브랜드 인지도, 만족도, 재방문 의사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가 반영되며, 단순한 마케팅이나 홍보가 아닌 ‘소비자가 실제로 선택한 브랜드’가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경복궁’은 대한민국 최초로 숯불구이와 한정식 코스를 접목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 지난 30년간 약 7000만 명의 고객과 함께했다. 1++ 한우와 전국 산지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통 한식 다이닝을 제공하고 있다. 프라이빗 룸 중심의 공간 구성으로 가족 모임, 비즈니스 접대, 외국인 손님 응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삿뽀로’는 자체 유통망을 통해 확보한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을 바탕으로, 정통 일식의 깊은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일식 브랜드이다. 사시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선보이며, 섬세하고 정갈한 조리 방식과 깔끔한 서비스로 꾸준한 고객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엔타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복궁과 삿뽀로를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가족 모임과 비즈니스 미팅 등 고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며,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가장 빛나는 하루’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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