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는 9월 1일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할 경우, 최대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센티브 확대로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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