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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옆세권' 안양, 송파만큼 집값 뛰었다

입력 2025-08-31 17:16   수정 2025-09-01 10:18

지난주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많이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서울 송파구와 경기 안양시 동안구였다. 주간 집값 상승률이 0.2%로 동률을 기록했다. 안양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만큼 가격이 급등한 것이다. 안양은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좋아 과천과 함께 ‘강남 옆세권’으로 불린다. 최근 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묶은 대출 규제 강화로 경기도 일부 선호 지역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비슷한 입지인 과천도 지난주 0.18% 상승하며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가격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이었다. 전용면적 114㎡가 45억원에 손바뀜했다. 뒤를 이어 강남구 청담동 청담현대3차 전용 109㎡가 40억5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지방에선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168㎡가 31억원에 거래돼 4위를 기록했다. 전셋값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244㎡가 52억5000만원에 계약돼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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