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경기,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민간경호 지원한다

입력 2025-08-31 18:02   수정 2025-09-01 00:23

경기도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 상담·법률·의료 지원을 넘어 실생활 안전까지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9월부터 피해자의 출퇴근 및 외출을 동행·보호하는 민간경호 지원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경찰청 협의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도는 지금까지 피해자에게 안심주거와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제공해왔다.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보안 물품 지원 등이 포함된다.

장애인과 어린 자녀가 있는 피해자에겐 심리상담, 병원 치료, 경찰 조사·재판 출석 동행 등 긴급 돌봄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민간경호 지원은 경찰청과 서울시가 2023년부터 시범 사업으로 운영해온 제도다. 경기도는 올해 3000만원 예산으로 시범 도입해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