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노후 아파트 주거 성능을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차세대 도심 재생 솔루션인 '넥스트 리모델링'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은 사회적 성능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2000년대 이후 지어진 아파트들은 이전보다는 신축 아파트에 비해 서비스 수준이 낮고, 향후 재건축이나 기존 방식의 리모델링도 어려워 부분적인 수선 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태이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기존 골조를 활용하면서도 내·외관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하고 스마트성능과 서비스를 구현해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급 주거 구현을 목표로 한다. 건물 구조를 유지하기에 안전성 검토 등의 인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공사도 2년 이내로 가능해 사업 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기존 건물 철거가 없어 자원을 절약하고 안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파른 속도로 가입자 수를 늘려가고 있는 삼성물산의 주거 플랫폼인 홈닉과 결합하면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한층 고도화된 스마트홈 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넥스트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하며 핵심 전략 기술과 고객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2000년대 초중반 준공한 12개 아파트 단지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한 한국건설 기술연구원, LX하우시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스마트홈, 친환경 자재, 에너지 절감, 자동 주차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할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김상국 주택개발사업부장은 "넥스트 리모델링은 건축물의 생애주기를 연장하는 가장 합리적인 해법"이라며 "삼성물산은 선진 기술과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노후 주거단지에 대한 다양한 재생 모델을 시장에 제안하고 정착시켜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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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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