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를 앞둔 이그룹(옛 이화그룹) 계열 상장사 이화전기와 이트론이 정리매매 첫 날인 1일 장중 폭락세다. 이날 오전10시20분 기준 이화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89.32% 떨어진 96원에 거래 중이다. 이트론도 94.83% 내린 14원을 보이고 있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데 따라 이화전기와 이트론, 이아이디 등 이그룹 계열 3사의 상장폐지 절차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해당 종목들에 대해 지난 2월 14일 상장폐지가 결정된 뒤 정리매매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상장폐지 결정 효력 정지 등 가처분 신청이 제기됨에 따라 법원결정 확인까지 정리매매를 보류한 상황이었다.
이화전기와 이트론은 이날부터 9일까지, 이아이디는 2일부터 10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상장폐지 예정일은 이화전기와 이트론은 10일, 이아이디는 11일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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