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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탄 전용열차, 中 국경 이미 넘어…열차 내 집무실서 미소

입력 2025-09-02 07:02   수정 2025-09-02 07:1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탑승한 전용열차가 2일 국경을 통과했다. 김정은의 중국 방문은 2019년 1월 이후 6년 8개월 만이다.

북한 노동신문 등은 이날 "김정은이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전용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며 "전용열차는 2일 새벽 중국 국경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정은이 전용열차 내 집무실 칸에 최선희 외무상과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장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함께 탑승했다. 배우자인 리설주 여사나 딸 주애,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의 동행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북한 측은 구체적인 수행 명단은 밝히지 않고 있다.

북한이 최고지도자의 해외 방문을 출발 직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2023년 9월 10일 평양에서 출발해 러시아를 방문할 때는 이틀 뒤인 9월 12일 관영매체를 통해 보도했다.

김정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함께 참석한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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