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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만 회원 롯데카드서 해킹 사고…보안주 급등

입력 2025-09-02 09:36   수정 2025-09-02 09:37

롯데카드가 해킹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일 장중 정보 보안주 주가가 일제히 강세다.

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샌즈랩은 전날 대비 13.62% 상승한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샌즈랩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업체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를 국내외 여러 산업군에 제공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닉오토메이션(8.07%)과 아이씨티케이(4.09%), 모니터랩(4.09%), 한싹(3.91%), 파수(2.66%) 등도 강세다.

앞서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해킹 공격을 당한 롯데카드는 전날 금융당국에 이런 전자금융 침해 사고 발생 사실을 신고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중 일부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전체 서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3개 서버에서 악성코드가 발생해 삭제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외부 공격자가 자료 유출을 시도한 흔적을 발견, 전날 금융당국에 신고했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유출된 데이터 규모는 약 1.7기가바이트(GB) 정도로 파악된다. 올 상반기 기준 롯데카드의 고객 수는 약 967만명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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