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병원화장품 부문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독보적 입지를 입증했다.에스트라는 1982년 태평양제약으로 시작해 국내에 더마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병의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증적인 피부과학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왔다. 현재까지도 국내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44개 및 10개 의원급 피부과 전문의 61명으로 구성된 8개의 독자적인 자문 네트워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정기적인 연구 모임을 통해 다양한 피부 질환을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토의한다. 일선 피부 전문의들이 전하는 소비자의 피부 고민에 대한 인사이트는 에스트라 제품 개발에 영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피부 전문성과 진정성에 힘입어 에스트라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2023년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미국 등 주요 국가에 진출했고 ‘세포라’ ‘앳코스메’ ‘쇼피’ ‘라자다’ ‘왓슨스’ 등 현지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아토베리어365, 에이시카365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캐나다 호주 영국까지도 진출할 계획이다.병원화장품 부문 10년 연속 수상은 에스트라가 정통 더마 브랜드로서 쌓아온 신뢰와 진정성의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에스트라는 피부 과학을 바탕으로 민감 피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더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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