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위생브랜드 하이포닉(대표 강준배)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펫 샴푸’ 부문에 선정됐다.하이포닉은 펫 샴푸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투표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하이포닉이 꾸준한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임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하이포닉은 2014년 브랜드를 출시한 뒤 꾸준히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반려동물의 피부와 모질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샴푸와 미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피부 타입별·견종별 맞춤형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펫 케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6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글로벌 펫 박람회 참가와 국제 그루밍 대회(IGC) 개최를 통해 한국 펫 케어 브랜드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 5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하이포닉 IGC’에는 27개국이 300여 명의 미용 전문가가 참가했다.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의 권위 있는 심사 위원이 참석해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앞으로도 하이포닉은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로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매년 수백 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투표를 진행해 각 부문 1위를 선정한다. 올해 수상에는 수백만 건의 투표가 몰렸다. 투표 인원 역시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나 해당 상의 위상은 한층 높아졌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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