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마일렉트로닉스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도네시아 부문에 선정됐다.
1979년 설립된 용마일렉트로닉스는 전기밥솥을 시작으로 사람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가전을 개발하며 성장해온 전문 기업이다. 1990년대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쌀을 주식으로 하는 현지 문화에 맞춘 전기밥솥으로 품질과 신뢰를 쌓았다. 현지에서도 용마의 브랜드명 ‘매직콤’이 전기밥솥의 대명사로 통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를 발판으로 용마일렉트로닉스는 미국, 남미 등으로 시장을 넓히며 글로벌 생활가전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각 국가와 지역의 전력 사정, 생활 방식, 디자인 취향 등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한 제품 설계와 직접 구축한 사후 서비스 인프라는 용마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 받는다.또한 국내 시장 진입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노아인터네셔널’은 첫 제품으로 ‘그릴형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 ‘노아’라는 브랜드는 해외 생산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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