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텔러(공동대표 김상현·심경진)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운세 플랫폼 부문에 선정됐다.포스텔러는 현재 누적 가입자 9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의 80% 이상이 2030세대로 MZ세대의 선호가 두드러진다. 대표 콘텐츠인 ‘신년 운세’는 결혼, 연애, 재물, 이직·사업 등 월별 총운과 주의점을 쉽게 풀이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려운 사주 용어를 배제하고 캐릭터 기반 UI를 적용한 친근한 설계가 젊은 세대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다.
포스텔러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지난 8월 말 ‘2026년 병오년 신년운세’를 새롭게 공개했다. 지난 7월에는 전문 상담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1대1 전화 상담 서비스 ‘포스텔러 상담소’를 정식 출시했다. 사주, 타로, 신점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심층 상담을 통해 기존 콘텐츠 기반 풀이에 공감의 가치를 더하며 이용자 수요를 충족시켰다.회사 측은 “앞으로도 전화 상담과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확장해 종합 운세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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