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대표 김병희·신진주)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콤부차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티젠은 제품 개발부터 원료 소싱, 가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차 전문 기업이다. 녹차, 홍차, 허브차 등 다양한 기능성 차를 개발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9년 국내 최초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을 출시하며 콤부차 시장의 확대를 이끌었다.
티젠의 분말 스틱형 콤부차는 당과 칼로리가 높고, 살균 과정에서 유익균이 모두 사멸되는 문제가 있었던 기존 콤부차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최적의 발효 상태에서 분말화한 콤부차에 다양한 과일 맛을 입혀 맛있는 콤부차를 탄생시켰다. 당류 ‘제로’에 저칼로리, 유산균까지 담아 ‘가볍게·맛있게·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자리 잡았다. 한국형 콤부차로 불리는 이 제품은 현재 미국 아마존은 물론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티젠은 레몬, 피치, 파인애플, 매실, 스트로베리키위, 청귤라임 등 16종의 분말 스틱형 콤부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설탕을 뺀 대신 100억 유산균을 더한 ‘콤부차 요구르트’,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레몬에 레드비트 색감을 입힌 ‘콤부차 시칠리아 핑크레몬’, 우유에 타기만 하면 카페처럼 요거트 스무디를 즐길 수 있는 ‘콤부차 요거트’를 선보이며 콤부차 시장의 지형을 넓혀나가고 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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