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 브랜드 코코아팹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청소년디지털교육 부문에 선정됐다.반도체·인공지능(AI) 기업 네패스(대표 이병구·이창우)가 만든 코코아팹은 2014년 출시됐다. 출시 이후 전국 청소년들에게 AI, 소프트웨어 코딩,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기반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왔다. 매년 12만명 이상의 초중고 학생, 교사가 코코아팹의 교육을 경험하고 있다. 전국 5500명 이상의 현직교사와 함께 교육 콘텐츠를 검증한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AI를 포함한 기술 융합 교육이 중요해지면서 이 회사는 생성형 AI 융합교육과 교구를 활용한 공교육 모델도 제시했다. 교육 효과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 등과 협업 중이다. 공교육 현장에서의 실증 연구를 통한 교육 모델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최근 코코아팹은 ‘디지털 새싹’, ‘SW미래채움’ 등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공교육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 사업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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