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90.88
2.20%)
코스닥
932.59
(12.92
1.40%)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억대 전기차도 잘팔리네…BMW 전동화 모델 300만대 돌파

입력 2025-09-02 12:02   수정 2025-09-02 12:08


BMW그룹은 전동화 모델(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누적 판매량이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BMW 그룹은 지난달 27일 독일 뮌헨 공장에서 BMW 3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동화 모델 30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BMW그룹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판매한 자동차 중 25% 이상이 전동화 모델이었다.

전 세계에서 전동화 모델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럽이다. BMW 그룹의 전동화 모델 중 60% 이상이 유럽에서 판매됐다. BMW 그룹의 유럽 판매량 중 40% 이상이 전동화 모델일 정도다.

국내에서도 BMW 그룹 전동화 모델의 성장세는 뚜렷하다. BMW의 1~7월 전동화 모델 판매량은 총 684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MINI는 총 825대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했으며 모두 순수전기차다. 올해 국내에서 판매된 MINI 차량 5대 중 1대는 순수전기차란 의미다. BMW그룹의 전동화 라인업 가운데 사륜구동 순수전기 세단 ‘뉴 i5 x드라이브 40’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억300만원~1억580만원이다.

요헨 골러 BMW 그룹 브랜드·세일즈 부회장은 “BMW 전동화 차량 300만 대 인도는 BMW 그룹의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전동화 모델이 핵심 요소임을 보여주는 가치 있는 성과”라고 전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충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BMW그룹 코리아는 2023년 발표한 중장기 충전 인프라 확충 계획인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 프로젝트에 따라 현재 전국에 총 25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총 3000기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