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을 이용해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나무로 주식 옮기고, 해외주식 새로고침 시작(시즌4)’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나무(NAMUH) 앱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해외주식을 나무 계좌로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즌4 이벤트에서는 투자자 개인당 최대 5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즌3 이벤트에서는 지원금의 최대 금액이 100만원이었다.
지원금은 고객의 해외주식 순입고액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금액에서 출고 금액을 차감한 순입고 금액이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이면 2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면 5만원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이면 15만원 ▲3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 30만원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이면 50만원, ▲3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이면 100만원,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이면 300만원, ▲100억원 이상이면 500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리워드 수령을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가 필수다. 또 이벤트 종료 후 2025년 11월 30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이미지로 관심종목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관심종목 캡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이미지 속 종목을 자동 인식해 관심종목 리스트에 추가해준다. 타사에 등록된 관심종목도 편리하게 이미지로 등록할 수 있어 타사대체입고 시에도 쉽고 빠르게 관심 종목을 옮겨올 수 있다.
아울러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신청하고, 이미지를 관심종목 등록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단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순입고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시즌4 이벤트는 고객의 글로벌 자산 이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혜택 구간을 확대하고, AI 기반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NH투자증권 나무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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