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지난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류, 신발 등을 모아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나눔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약 50여명 임직원이 참여해 총 620여점 의류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옷과 신발 등은 의류 재사용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옷캔(OTCAN)’을 통해 국내를 포함한 28개국 취약계층, 재난피해난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활동을 기획한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600점 이상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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