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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가을 휴가 보내고 싶다면… '하이엔드 리조트' 아만

입력 2025-09-03 17:27   수정 2025-09-03 17:28



글로벌 호텔·리조트 그룹 아만은 2일 미디어 행사를 열고 신규 시설을 한국 시장에 소개했다.

아만은 1988년 태국 푸켓에 첫 리조트 '아만푸리'를 개관하며 이름을 알렸다. 아만은 아늑한 분위기와 환대로 집에 초대받은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요청하기 전 필요를 예측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는 아만의 시그니처 서비스다.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차별화된 위치를 선점하고, 프라이빗한 휴가를 제공하는 덕분에 아만 팬을 의미하는 '아만 정키'를 두텁게 보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미주의 9개 시설의 총지배인 및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가 참석했다. 지난 4월 개관한 아만 나이 러트 방콕, 한국 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아만타카(라오스), 아만사라(캄보디아) 담당자 등은 시설의 최신 소식 등을 전했다.

아만사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내에 위치한 아만. 다채로운 개인 특화 서비스로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객실 별로 전용 교통수단인 툭툭을 보유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앙코르와트를 독점할 수 있는 이색 경험도 할 수 있다. 프라이빗 앙코르와트 투어에서는 한국어 가이드를 지원하고, 프라이빗 디너에 참여하면 사원 내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지역 장인들의 전통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만타카
라오스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지정된 루앙프라방에 위치해 있다. 19세기 프랑스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도시 곳곳은 프랑스 콜로니얼 양식과 불교 정서가 조화를 이룬다. 아만타카는 식민지 시대의 병원을 리노베이션해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투숙객에게는 도시의 역사 유적과 사원을 개인 가이드를 받으며 방문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자연을 탐색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인근 폭포에서 투숙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아침식사를 즐기거나, 아만 전용 농장에서 버팔로, 코끼리와 교감할 수 있다.



아만양윤
최근 한국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국 상하이. 아만양윤은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리조트 내에는 고대 명나라 시대의 전통 가옥, 최고 수령이 1000년이 넘는 고목이 늘어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호텔 인근에는 3만 평 규모 녹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다. 투숙객은 나룻배를 타고 숲 속 호수를 둘러보면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웰니스 센터에서는 중국 전통 의학에 기반한 치료를 체험할 수 있고, 전통 음악·미술 등 중국 전통 예술을 배워볼 수 있는 클래스도 열린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
아만의 가장 최신 시설. 거대 쇼핑몰, 야시장 등으로 밤낮 없이 화려한 방콕에서 진정한 쉼을 누제공하는 '리트릿'의 초점을 맞췄다. 3개 층에 걸쳐 1500m2 규모로 조성한 스파&웰니스 공간이 대표적이다. 설계는 장 미셸 게티가 맡고, 52개의 스위트룸, 39개 아만 프라이빗 레지던스로 구성했다. 객실에서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열대공원, 나이 러트 공원이 내려다 보인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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