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Training(이하 F45)과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이 파트너십 기념 행사로 준비한 ‘RUN N BASS’가 종료됐다.
지난 8월 31일 서울 용산 더백테라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레드불이 피트니스 브랜드와 진행한 첫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양사가 추구하는 혁신과 에너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자리였다.
전 세계적으로 3,000여 개 스튜디오를 보유한 글로블 피트니스 F45는 짧고 강도 높은 훈련과 커뮤니티 중심의 운동 문화로 MZ세대 사이에서 ‘프사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도전과 에너지를 대표하는 레드불과의 협업은 F45의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브랜드 정체성과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RUN N BASS’는 도심 러닝과 음악, 파티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 러닝을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겼다. 티켓은 단 2분 만에 매진돼 행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페이스 그룹별로 나뉘어 각자의 속도에 맞춰 도심을 달렸으며, F45 코치들이 직접 페이스 메이커로 러닝을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달리면서 서로 하이파이브와 응원을 나누며 커뮤니티 러닝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F45 회원들과 오는 9월 13일 평창에서 열리는 스키점프대를 거슬러 오르는 러닝 챌린지, 레드불 400 대회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러닝을 마친 뒤에는 DJ 파티와 시원한 레드불, 더백테라스의 푸드박스, 아이스 배스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이 완성됐다. 현장에서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열렸다.
F45와 레드불은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회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 레드불 제품은 전 세계 F45 스튜디오에 공식 비치되어 회원들이 운동 전후 손쉽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레드불과 F45는 글로벌 피트니스 대회 하이록스(HYROX)와의 공동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실제 대회를 목표로 훈련하며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피트니스 체험과 커뮤니티 활동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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