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는 글로벌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SICPA사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통적 제조 기반을 넘어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조폐공사의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SICPA사는 전 세계 화폐의 대부분에 적용된 보안 잉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최근 SICPA는 데이터 워터마킹과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신원 보안, 온라인 결제, 그리고 디지털 실시간 복지 보조금 분배 솔루션을 지원하며 ICT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SICPA사 고위 관계자들은 최근 대전 유성구의 조폐공사 본사를 직접 찾아 실시간 사회 보조금 분배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과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 및 온라인 결제, 디지털 위·변조 방지 솔루션 및 불법 온라인 활동 탐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차세대 시스템 인프라 등 다양한 ICT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기회도 모색하기로 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조폐공사가 전통적 제조기업을 넘어 ICT 중심 디지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신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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