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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견제나선 삼성, 갤S25 FE 등 먼저 공개

입력 2025-09-04 17:19   수정 2025-09-05 01:49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갤럭시 S25 FE(사진)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IFA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한 건 2014년 후 처음이다. 오는 9일 출시하는 애플 아이폰17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S25 FE와 갤럭시 탭 S11 울트라, 갤럭시 탭 S11을 공개했다. 삼성은 갤럭시 S25 FE를 이날부터 미국, 영국 등에서 출시한 뒤 19일 국내에 내놓을 계획이다. 갤럭시 탭 S11 국내 출시 시점도 19일이다.

갤럭시 S25 FE에는 6.7인치 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 2400 모바일프로세서(AP)가 장착됐다. 후면 5000만 화소, 전면 120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갔다. ‘원(One) UI 8’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미나이 라이브 등 갤럭시의 최신 인공지능(AI) 기능을 쓸 수 있도록 했다.

삼성이 통상 연말에 내놓던 FE 모델 출시 시점을 앞당긴 건 탄력받은 갤럭시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삼성은 올 2월 갤럭시 S 시리즈, 5월 갤럭시 엣지 S25, 7월 갤럭시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플립7 등 신제품을 내놓으며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베를린=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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