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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텅텅 비더니…T멤버십 이용자 331만명 '쑥'

입력 2025-09-05 09:41   수정 2025-09-05 09:42


SK텔레콤의 T멤버십 지난달 이용자 급상승 애플리케이션(앱) 1위를 달성했다. 파리바게뜨 품절 대란과 도미노피자 접속 마비가 일어날 만큼 SK텔레콤 가입자들이 높은 멤버십 혜택 참여율을 보인 영향이다. SK텔레콤은 유심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지난달 한 달간 T멤버십 제휴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했다.

5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안드로이드, iOS를 합한 이용자 수 급상승 1위 앱은 SK텔레콤의 T멤버십이었다. 7월 대비 이용자 수가 331만명이나 늘어났을 정도다.



2위는 정부24 앱이었다. 지난달까지 진행된 주민등록 사실 조사 여파로 전달 대비 214만명이 늘었다.

급상승 3위 앱은 도미노피자였다. 도미노피자는 SK텔레콤의 8월 3대 할인 품목에 속했다. 지난달 24일 SK텔레콤의 제휴 할인으로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와 앱 접속이 마비된 바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멤버십 혜택으로 파리바게뜨와 도미노피자 50% 할인을 진행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실시간 파리바게뜨 매장 상황이라며 텅 빈 매대 사진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유심 해킹 사태 피해 보상 일환으로 5000억원 규모의 '고객 감사 패키지'를 진행한다. 8월 한 달간 통신 요금을 50% 감면하고, 연말까지 매월 데이터 50GB 추가 제공하는 등 T멤버십 제휴사 할인 확대 등을 제공해왔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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