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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회장 발표 중 '위장막 쓴 車' 깜짝등장…'뉴 i3' 내년 출시

입력 2025-09-06 16:00   수정 2025-09-13 13:43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은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X3 월드프리미어 키노트에서 노이어클라쎄가 적용된 중형 전기 세단 '뉴 i3'를 내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세 회장이 키노트 하는 중 위장막을 쓴 뉴 i3가 깜짝 등장해 많은 사람의 시선을 끌었다. 월드프리미어 키노트 스피치 스크립트에도 관련 내용이 빠졌을 정도로 "BMW그룹 관계자도 몰랐던 발표"라고 한다. 등장했던 위장막 차량은 전시되지 않고 곧바로 무대 뒤로 퇴장했다.

집세 회장은 "모든 BMW 모델이 노이어클라쎄를 통해 이뤄낸 진보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노이어 클라쎄는) 대량 판매 세그먼트에서 시작된다. 틈새시장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뉴 i3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3시리즈 최초의 전기차 버전이자 새로운 3시리즈 세대의 첫 번째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3시리즈는 BMW의 핵심 브랜드다. BMW그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순수 전기차 등을 포함한 전동화 모델이 지난 2일 기준 누적 300만대를 돌파했다. 볼륨 모델 중 하나인 중형급의 3시리즈 중 세단에서도 전기차가 출시되면 친환경차 판매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집세 회장은 "뉴 i3 출시 이후에는 더 많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모든 신형 BMW가 완전히 새로워질 것이다. 2027년까지 40개의 신형 및 업데이트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뮌헨(독일)=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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