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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사망, 다 너 때문이다"…전처 SNS에 악플 테러

입력 2025-09-07 06:00  


구독자 144만명을 보유한 1세대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전 아내인 유튜버 윰댕(본명 이채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위로와 함께 악성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6일 대도서관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윰댕의 인스타그램에는 "너무 힘들어하지 말았으면" "자책하지 말길" "마음이 너무 아프다"는 등 위로 댓글이 달렸다. 그러나 일부 악플러들은 "이게 다 너 때문이다" "이혼녀랑 결혼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셨죠?"라며 대도서관의 죽음을 윰댕 탓으로 돌리거나 재혼 사실을 언급하며 조롱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윰댕은 일부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댓글창을 닫았다.

유튜버 고몽은 같은 날 "대도서관 형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라이브 하면 정말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하셨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그곳에선 평온하시길"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1세대 유튜버인 대도서관은 2015년 인기 유튜버 윰댕과 결혼했으나, 2023년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건 아니다. 살다 보니 서로 더 일에 집중하고 싶기도 하고 친구로 지내는 게 훨씬 더 좋지 않겠냐고 해서 이혼하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한편 대도서관은 이날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그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나 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그는 심장 통증을 호소한 바 있어 사인은 지병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대도서관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밝은 모습으로 참석했으며, 지난 5월에도 "브랜드와 마케터와 함께하는 유튜브페스티벌 성수동에서 열렸습니다! 오늘은 연사로"라는 근황을 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온 터라 팬들 사이 충격이 큰 상황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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