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제일평생학교는 개교 63년 만에 처음으로 검정고시 응시생 전원 합격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8월 치러진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재학생 22명 전원이 합격했다. 앞서 1차 시험 합격자를 포함하면 올해에만 4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학교는 5일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45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H(64)씨는 1년 만에 초·중·고등 과정을 모두 통과했고, 사촌 자매인 S(61)씨, S씨(60)는 나란히 중·고등 과정을 졸업했다. 수원제일평생학교 졸업생 대다수는 고등 과정,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1963년 수원제일야학으로 출발한 이 학교는 6000명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평생교육의 터전으로 자리 잡았다. 검정고시 과정 교사 다수는 재능 기부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수원=정진욱 기자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