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CT 전시회 ‘IFA 2025’를 참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기업관과 독일 밀레(Miele) 등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AI 기반 첨단기술 동향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IFA CEO와 만나 “용인 기업들의 IFA 참가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고, 주최 측은 “한국 기업은 혁신적이어서 참가 심사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시장은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인 기업과 독일 기업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IFA는 중소기업에도 유럽 진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은 시와 협력해 참여를 검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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