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산·부천에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9호 건설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산 오산동 오피스텔 43호와 부천 원미동 아파트 26호로, 각각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약정형 매입임대는 착공 전 매입 약정을 맺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저소득가구·청년·신혼부부에 주변 시세의 30~50% 임대료로 제공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안정적 주거 기반을 위해 품질 높은 주택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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