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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독주는 계속된다…개봉 18일 만에 400만 돌파

입력 2025-09-08 17:28   수정 2025-09-08 17:29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오후 4시 15분 기준 400만 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393만 1252명을 동원한 '너의 이름은.'(2016)을 제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이후 17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으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이자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개봉 이틀 차 100만 관객 돌파,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 등 연이어 신기록을 세우며 거침없는 흥행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하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감동적인 서사에 대한 만족도 높은 호평 리뷰가 이어지고 있어 입소문 열풍 속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다. 원작인 만화 '귀멸의 칼날'의 최종 결전 3부작 중 제1장을 담아낸 이 영화는 2024년 방영된 TV 시리즈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4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VS 비주얼 2탄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 스틸은 충주 ‘코쵸우 시노부’와 상현 혈귀 ‘도우마’의 대결 장면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거 언니 ‘코쵸우 카나에’를 앗아간 원수 ‘도우마’를 마주한 ‘시노부’의 격정적인 감정과 냉기를 바탕으로 한 ‘도우마’의 압도적인 혈귀술이 맞부딪히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충주 ‘시노부’의 벌레의 호흡과 혈귀를 죽게 하는 등꽃의 독 등 다채로운 기술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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