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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지나도 지워지더니…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급증'

입력 2025-09-08 09:13   수정 2025-09-08 09:14

카카오톡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되면서 삭제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이 업데이트된 이후 약 한 달 동안 일평균 메시지 삭제 건수는 직전 기간보다 327% 증가했다.

메시지를 보낸 지 5분이 지난 다음 삭제한 사용자 수는 하루 평균 71만명. 메시지 삭제 기능을 이용한 전체 사용자 수 가운데 30%를 차지했다.

카카오는 지난달 12일 카카오톡 내 메시지 삭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기존엔 메시지를 보낸 뒤 5분 이내로만 삭제가 가능했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24시간 안에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게 됐다.

메시지 삭제가 표기되는 방식도 말풍선 형식에서 피드 형태로 변경됐다. 단체대화방에선 메시지를 삭제한 사용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도록 했다.

메시지 삭제 기능은 2018년 8월 최초로 도입됐다. 텍스트·이미지·영상·이모티콘 등 모든 종류의 메시지를 지울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다.

카카오는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누면서 원활하게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삭제 기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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