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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트레저 컴백 성적 호조 긍정적"-한화

입력 2025-09-09 07:45   수정 2025-09-09 07:46


한화투자증권은 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그룹 트레저의 신보 초동 판매량이 113만장을 기록했다"며 "트레저 지식재산권(IP)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수영 연구원은 "지난주 발매된 트레저의 미니 3집 'LOVE PULSE'의 초동 판매량이 113만장을 기록해 긍정적인 충격을 줬다"며 "앨범이 주는 투자 함의가 없는 구간이지만 기대가 많지 않았던 IP의 이 같은 컴백 성적 호조는 무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앨범 발매 기간에 맞춰 팝업스토어도 진행해 기획상품(MD) 매출까지 기대하게 된다"며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새 월드투어 'PULSE ON'에서 발생될 콘서트 및 MD 매출에 대한 기대까지 높여도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 3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합산 영업이익을 약 1200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블랙핑크는 이번 'DEAD LINE' 투어를 진행하며 구글맵스·MLB·NBA·파리생제르맹·창이공항그룹 등 다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파트너십·스폰서십·콜라보를 진행했다"며 "이에 따른 로열티 등 매출은 추정이 어려워 실적의 업사이드(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베이비몬스터의 추후 앨범 발매 성적이나 월드투어 및 MD 판매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이달 7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5억회로 비슷한 시기 데뷔한 여자 아이돌 그룹보다 높다"고 짚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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