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장난감기업 팝마트 주가가 급락했다. 공매도 물량이 급증한 데다 간판 캐릭터 라부부의 중고 거래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9일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팝마트는 전날 7.11% 급락한 287.60홍콩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도 장중 1%가량 하락하며 283홍콩달러까지 떨어졌다. 올해 들어 276% 급등한 팝마트는 근래 조정이 이어지며 고점 대비 14% 이상 하락했다. 최근 들어 공매도 물량이 급증해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평가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에 따르면 팝마트 공매도 주식은 지난달 29일 28만5800주에서 이달 5일 626만6200주로 뛰었다. 불과 1주일 만에 약 21.9배 증가했다. 시장에선 팝마트가 홍콩항셍지수에 편입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분석한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