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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미래 에너지 혁신"…산·학·연·관 머리 맞댄다

입력 2025-09-09 17:14   수정 2025-09-10 00:27

UNIST(울산과학기술원·총장 박종래)가 오는 16일 대학본부 4층 경동홀에서 ‘제1회 미래 에너지 혁신 포럼’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환경 변화 속 에너지산업 전환과 대응,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UNIST 연구 역량을 결집해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전략을 설계하는 싱크탱크 ‘U미래전략원’이 맡는다. 지난 5월 출범했다. 울산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 HD현대중공업, 울산대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글로벌 환경 변화와 에너지 정책 대응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 김강원 에너지공단 신재생정책실장이 ‘국내외 재생에너지 정책 동향’을 소개한다. 안종보 블루이코노미 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에너지 저장기술과 산업 전망’을 제시한다. 최강식 한수원 기술혁신처장은 ‘에너지믹스와 AI 시대 원자력의 역할과 미래’를 다룬다. 모든 발표는 에너지 혁신 생태계와 인공지능(AI) 시대 산업 변화를 아우른다.

포럼에 패널 토론도 마련됐다. 임한권 UNIST 탄소중립실증화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김준범 울산대 화학공학부 교수, 안성찬 HD현대중공업 상무와 ‘에너지 대전환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한다.

서병기 U미래전략원장(사진)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가 함께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과학기술과 정책을 교류하며 혁신 역량을 키우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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