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이 유지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9일 코스피지수가 1.26% 뛴 3260.05에 장을 마쳤다. 2021년 8월 9일 후 4년1개월 만의 최고치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양도세 대주주 기준에 대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게 드러났고 정부도 인식하고 있다”며 유지 가능성을 시사했다.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현황판에 이날 코스피지수 종가가 표시돼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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