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알미늄은 지난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매년 산업 현장의 자주적인 개선 활동으로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포상하고 기업의 품질 혁신을 장려하는 행사다.
전국 320개 팀이 참가한 6시그마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광알미늄 '오로라 분임조'는 '공정 품질 개선을 통한 불량률 감소'라는 주제로, 6시그마의 정통적 방법론인 DMAIC 기법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점과 이를 통한 개선 실적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혜진 서광알미늄 대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내일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분임조 발표 내용은 국가품질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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