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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이마트, 선물세트 차별화하니 매출 '쑥'

입력 2025-09-10 10:40   수정 2025-09-10 10:41


이마트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8일까지 관련 매출이 작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대비 67.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희소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제품 라인업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는 소비가 양극화하면서 프리미엄 상품 수요가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조선호텔과의 협업을 통한 축산세트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설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이번 추석에도 약 3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희귀 품종으로 알려진 울릉도 칡소 선물세트 2종을 처음 출시했다. 그중 ‘조선호텔 울릉도 칡소 구이세트’는 50만원대의 가격대에도 준비 수량이 모두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국산 신품종 흑돼지 3종을 한 번에 구성한 ‘프리미엄 3대 흑돼지 셀렉션’을 사전예약가 6만9800원에 선보인다. 지난 설 유명 맛집 ‘남영돈’과 협업해 출시한 ‘남영돈 프리미엄 돼지 세트’도 재판매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명절 대표 선물세트인 ‘LA식 갈비’를 이마트와의 통합매입을 통해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내놓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찾는 소비자 수요를 공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미국 3대 육가공업체의 우수 원육을 엄선한 ‘미국산 LA식 꽃갈비(1.5㎏)’를 지난 설보다 5000원 낮은 가격에 선보였다. 그 결과 현재까지 매출은 지난 설 전체 매출의 10배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해당 상품은 사전예약 1차 기간인 오는 10일까지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일앱’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만9800원에 11일부터 24일까지는 5만4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 추석엔 선물의 품격을 높인 차별화 축산 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사전예약 기간 동안 이마트에서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축산 선물세트를 구입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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