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아스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25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아스는 이번 전시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신규 LED 시계 2종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미니 오토매틱 멀티 플립 시계를 비롯해 약 11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소형가전 주력 제품군인 자동 디스펜서 라인을 다양하게 전시하며, 코스트코 오프라인 입점이 확정된 멀티 오토젤 디스펜서를 현장에서 소개했다.
또한 ‘플라즈마 헤어드라이기’에 이어 신모델 ‘스타일 팝 헤어 드라이기’를 포함한 다양한 헤어드라이어를 선보이며 뷰티&헬스 카테고리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고객에게 생활가전을 넘어선 무아스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노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IFA 2025를 통해서 그리스, 터키, 베네룩스 3국, 리투아니아, 영국, 불가리아, 몰도바, 폴란드, 포르투갈, 대만, 사우디, 두바이, 아프리카,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협의를 진행했다.
올해 IFA에는 전 세계 138개국 18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AI 홈의 미래를 보여줬으며, 무아스도 다양한 제품과 혁신적인 생활 솔루션을 선보였다.
무아스는 대만, 일본, 싱가포르를 비롯해 미국·캐나다 아마존까지 글로벌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아마존 호주 확대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무아스 관계자는 “IFA 2025는 글로벌 바이어와 시장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무아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의 협의가 진행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시장 확장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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