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 이음 1977은 한국 건축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주택이다.
iH는 보존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을 매입해 리모델링 후 시민들에게 지역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항구도시의 공통된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iH가 자체 기획한 전시 시리즈 3가지 중 첫 번째 시리즈다. 홍콩을 테마로 진행된다.
전시의 구성은 △빛과 색채의 도시 △바다와 항구의 숨결 △일상의 소중한 순간 △움직이는 도시의 맥박 △시간의 흔적과 골목 등 다섯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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