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국내 연기금은 왜 국내 주식 비중은 낮고 외국 주식만 잔뜩 사는지 물어봤다”며 “국내 주식이 매우 저평가돼 있고, 국민들이 불신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제가 들은 설명은 30년 후 저출생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연금 지출이 많아져 주식을 팔아야 하는데 그때 국내 주식이 폭락한다는 것”이라며 “‘그럴듯한데’라는 생각은 들지만, 30년 후 주가가 오른 상태에서 주식을 안 가지고 있으면 손해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이런 설명은 이해가 안 되며, 국내 연기금의 낮은 투자 비중은 시장에 대한 불신 때문인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는 “저는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며 “말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직접 연기금 운영 담당자에게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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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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