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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신차 및 중고차 금융 비교 등 토탈 자동차 금융 플랫폼을 구축한 ‘카피아’

입력 2025-09-11 19:55  



카피아는 자동차 금융 전문 스타트업이다. 오영수 대표(45)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카피아는 신차 및 중고차 금융 비교, 자동차 판매 중개, 리스 승계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토탈 자동차 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오 대표는 “금융사 API 연동 기술을 바탕으로 복잡한 자동차 금융을 쉽게 풀고, 소비자가 최적의 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카피아는 자동차 금융의 비대칭 구조를 해소하는 데이터 기반 금융 비교 플랫폼이다. 카피아는 웹사이트를 통해 ‘수입차 프로모션 비교 서비스’와 ‘중고차 금융 비교 서비스’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딜러사는 보유 차량 및 할인 조건이 상이하며, 금융사마다 금리와 승인 여부가 다릅니다. 카피아는 중개 서비스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가 딜러사별 재고 차량과 할인 가액을 비교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줍니다. 특히, 금융사별 금리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중고차 금융 비교 서비스는 고객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27개 금융사의 데이터 기반 금리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피아는 금융사 API 연동을 통해 고객이 직접 금리를 확인하고,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할부 및 리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카, 헤이딜러 등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이 카피아에 중고차 금융 사업 전체를 맡기고 협력하고 있다.

“금융사 API 연동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객 신용을 기반으로 금리를 자동 산출하며, 실시간 최저금리 비교로 전 금융사의 견적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유리한 조건 제시합니다. 누적 견적 비교 15만건, 누적 금융 실행 6,600억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 추천 시스템 및 AI 기반 상담 서비스를 개발 중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확장성을 지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카피아는 엔카, 헤이딜러, 카비, 직차 등 주요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과 전담 제휴를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구글·네이버 광고, SEO, 콘텐츠 마케팅, 커뮤니티 제휴와 카피아로 실행 시 리워드를 제공하는 추천 마케팅 진행도 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베트남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 파트너십 협의도 진행중이다.

“창업 후 첫해부터 적자 없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왔습니다. 처음에는 투자 유치를 고려하지 않았지만, 제2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하여 가능성과 기술성을 인정받고 많은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장 확장성과 속도를 고려해 AI 상담 시스템 고도화 및 베트남 현지 플랫폼 런칭을 위해 연말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검토 중입니다.”

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자동차 금융 업계에서 가장 큰 문제는 고객에게 좋은 금리가 제공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였습니다. 기존의 자동차 금융은 자동차 판매 담당자에게 영업해야만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였고, 그로 인해 고객은 불리한 조건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객에게 더 좋은 금융 상품을 제공하려는 목표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자동차 동호회를 중심으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그 후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창업 후 오 대표는 “고객이 ‘저렴하게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자동차 금융은 복잡하고 불투명한 경우가 많은데, 카피아가 제시한 조건으로 많은 고객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 원을 절약하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찾아오는 모습에서 이 비즈니스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카피아는 오 대표 외에 BMW파이낸셜, 메리츠캐피탈 등 영업 총괄 경험을 가진 김동완 COO , 코어닥스, 플렉스미 등 개발 총괄 경험을 가진 민완기 CTO, 데라블 CEO, 소프트뱅크 전략 자문 경험이 있는 김경호 개발 자문이 함께하고 있다. 이외에도 30인 내외의 경력자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오 대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에이전트 기반 금융 상담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며 “베트남 자동차 금융 플랫폼을 런칭하면서 동남아 자동차 금융 대표 기업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카피아는 아이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2서울핀테크랩 멤버십 기업에 뽑혔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의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시설로 여의도(서울핀테크랩)와 마포(제2서울핀테크랩)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핀테크와 블록체인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한번 입주하면 최대 3년간 머무를 수 있다. 서울핀테크랩은 대기업 협력, 마케팅,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스타트업들에 제공한다.

설립일 : 2021년 3월
주요사업 : 자동차 금융 플랫폼(수입차 프로모션 비교서비스, 중고차금융 비교서비스)
성과 : 2024년도까지 누적 금융 취급액 6,636억 원, 누적 금융 실행 건수 2만9,067건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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