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전장부품 및 전력전자 모듈 전문기업 영화테크(대표 엄준형)는 오는 16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설명회에서 사업 성과와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 자료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테크는 지난해 94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2023년 649억원) 대비 46%(299억원) 성장했다. 이 회사는 전기차, 전력전자 부품 및 모듈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 현황과 인지도 개선, 미래 기술 사업 추진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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