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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스탁, 이용자 급증…2분기 신규주소 사상 최고치 기록

입력 2025-09-12 12:08   수정 2025-09-12 12:09

비트코인(BTC) 기반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프로토콜 루트스탁이 올해 2분기 이용자 지표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 보고서에 따르면 루트스탁의 2분기 신규 주소 수는 전분기(2101개) 대비 약 4배 증가한 8307개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활성 주소 수도 65.3% 늘었다.

메사리는 루트스탁의 성장 배경으로 솔브프로토콜, 레이어뱅크 등 신규 프로토콜과의 통합과 옴니체인 스테이블코인 'USDT0' 지원을 꼽았다. 보고서는 "USDT0의 도입으로 비트코인 디파이(BTCFi) 전반에서 달러 유동성 접근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루트스탁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도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루트스탁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스테이킹 서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으로 인한 커뮤니티 참여 장려와 유동성 확대가 신규 계정 유입과 활성 사용자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2분기 루트스탁의 디파이 총예치자산(TVL)은 전분기 대비 9.8% 늘어난 2억3590만달러를 기록했다. 동기간 탈중앙화 거래소(DEX) 유니스왑 내 점유율도 700만달러에서 3500만달러로 약 5배 확대됐다. 병합 채굴 참여율은 97.1%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메사리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 풀 파운드리와의 통합에 따른 효과"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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