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지갑 브랜드 디센트(D'CENT)가 캠프 네트워크(Camp Network)와 함께 진행 중인 '탭 댓 드롭(Tap That Drop) 캠페인이 유저들의 높은 참여 속에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하드웨어 지갑 보유자를 비롯해 장기 보유 성향 이용자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면서, 단기 투기 중심의 기존 에어드랍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캠프 네트워크는 최근 메인넷 정식 런칭과 함께 바이비트, 크라켄, 빗썸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에 동시 상장하며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안착한 차세대 지적재산권(IP) 인프라 프로젝트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결합해 지식재산 계층을 새롭게 정의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창작물과 데이터를 온체인에서 관리, 토큰화하고 AI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라이센스를 취득해 저작권을 투명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캠프 네트워크는 최근 시즌2 개막을 공식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온체인 창작 IP 생태계 확장을 위해 메인넷 오픈과 더불어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창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캠프 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인증 및 온체인 저작권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빌리언즈와의 협력을 통해 POH(Proof of Humanity)를 적용해 창작자 인증 체계를 확립했으며, 라리블과는 기념 대체불가능토큰(NFT) 드롭과 AMA(Ask me Anything)를 공동 진행하며 온체인 라이센싱 모델과 크리에이터 툴을 확장했다. 이 밖에도 엔터테인먼트, 로보틱스 등의 분야에서도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캠프 네트워크는 시즌 2를 통해 "이용자 소유 IP를 핵심 가치로 삼고 온체인 저작권과 자동화된 수익화 모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디센트와의 협업을 통해 유저가 지갑에서 곧바로 웹3 생태계 확장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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