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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포크, 스타일을 담다' 캠페인, 오는 10월 서울서 특별 테이스팅 행사 개최

입력 2025-09-15 09:00  


오는 10월, 유럽연합(EU)이 공동 자금을 지원하고, FILPORC(포르투갈 돼지고기산업협회)와 INAPORC(프랑스 돼지고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유러피안 포크, 스타일을 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입업체, 셰프, 유통업체, 식품 전문가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프랑스와 포르투갈산 프리미엄 유럽산 돼지고기를 테이스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준비된 유럽산 돼지고기로 완성한 코스 요리와 다양한 샤르퀴트리(건조육, 파테, 리예뜨, 햄 등 육가공품)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식 메뉴가 제공되며, 이를 위한 와인 페어링도 준비된다.

단순한 테이스팅 이벤트를 넘어, 유럽산 돼지고기가 성장촉진제나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사육되며, 동물복지·지속가능성·이력 추적성 등 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생산된다는 점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유럽산 돼지고기가 왜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 그리고 일관된 품질로 주목받고 있는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유러피안 포크, 스타일을 담다’ 캠페인의 전개 흐름을 잇는 주요 일정 중 하나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5년 6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FH 2025)에서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당시 캠페인 부스에서는 셰프팀이 유럽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및 유럽식 요리를 선보였고, 참관객들은 그 풍미를 직접 맛보며 제품의 다양성과 활용도를 체험했다.

같은 달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는 유명 셰프가 진행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요리학도들이 유럽산 돼지고기의 특징, 조리법, 그리고 샤르퀴트리를 활용한 플레이트 구성을 배울 수 있었다.

하반기에는 부산에서 또 다른 마스터클래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유럽산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중심으로 현직 셰프의 시연을 통해 프리미엄 돼지고기의 활용법을 보다 실질적으로 접하게 된다.

‘유러피안 포크, 스타일을 담다’ 캠페인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단순히 수입 식재료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유럽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과 가치가 한국의 외식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최 측은 "캠페인이 마무리될 무렵에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더 이상 낯선 식재료가 아닌, 셰프와 일반 가정 요리사 모두가 ‘특별한 맛’을 원할 때 믿고 선택하는 친숙한 프리미엄 재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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