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연내 신길우성2차·우창 통합 재건축 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가까운 신길우성2차와 우창 아파트는 각각 1986년, 1983년 사용 승인을 받았다. 두 단지는 작년 11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획득했다.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 후 30일(타당성 검증 시 60일) 안에 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만큼 올해 안에 인가 절차를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들 단지는 통합 재건축 후 최고 35층, 13개 동, 12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이 용적률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정비계획 변경도 추진하고 있어 최고 45층까지 높일 가능성도 있다. 2023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서울시 역세권 기준을 충족한 이들 아파트는 상한 용적률을 36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정비계획 변경에 성공하면 1400여 가구까지 늘려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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