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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1월 국내서 볼리비아와 친선경기

입력 2025-09-12 17:33   수정 2025-09-12 17:34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1월 볼리비아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축구대표팀의 11월 국내 친선경기 첫 번째 상대가 볼리비아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오는 11월 14일 볼리비아와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맞붙는다.

볼리비아는 FIFA 랭킹 78위로 지난 1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최종전에서 브라질(FIFA 랭킹 5위)을 1대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최종 7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볼리비아와 역대 전적에서 2승 1무로 앞선다. 볼리비아전이 열리는 시간과 장소는 추후 확정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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